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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임원희가 최근 소개팅 결과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친구 정석용에게 소개팅 결과를 말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방송 전파를 탔다.

임원희와 만난 정석용은 “너 소개팅하는 거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분이 너무 예뻐서 좋은데, 저렇게까지 예쁘면…”이라며 말을 아꼈다.

임원희는 소개팅 결과에 관해 “코로나 때문에 멈춤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임원희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임원희와 정석용의 이야기로 이어진 화면은 솔로의 장점에 관해 얘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가 “가격 고민 안하고 살수 있다”라며 최근 황학동에서 산 저울을 꺼냈다. 임원희는 “이런 건 가격 고민하지 않고 그냥 사는 것”이라며 “15만원에 샀다”라고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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