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걸그룹 블랙핑크의 사진과 한글이 담긴 티셔츠를 입고 미국 대선 투표를 독려해 화제다.


레이디 가가는 1일 인스타그램에 “TO GET OUT AND VOT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4400만 이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그가 미국 대선을 사흘 앞두고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특히 레이디 가가가 입은 티셔츠에 최근 협업곡 'Sour Candy'를 함께 발표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과 'Sour Candy'의 뜻인 '신 사탕'이라는 한글이 프린트돼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our Candy'는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40 차트 17위로 첫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초 및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하기도 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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