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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음주·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아역 배우 정준원(16)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알려졌다

iMBC는 최근 정준원이 최근 몸담고 있는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다인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인수했으며 정준원은 이 과정에서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원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의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의 친구 차해강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준원이 친구들과 함께 음주와 흡연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구설에 올랐다.

당시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관리에 미흡한 점 사과드린다”라면서 대중은 물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에도 사과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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