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성
배우 강성민(왼쪽)과 그의 아내 배우 정아라. 제공|가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스튜디오 더 수트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배우 강성민(41)이 아빠가 된다.

12일 한 매체는 강성민의 아내 정아라(37)가 임신 9개월로 오는 9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강성민은 지난해 6월 정아라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성민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강성민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성민의 아내 정아라도 자신의 SNS에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며 “도와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민은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다 그해 KBS1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2 ‘추노(2010)’, SBS ‘청담동 스캔들(2014)’, KBS1 ‘비켜라 운명아(2018)’에 출연했다.

정아라는 2011년 SBS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2 ‘프로듀사(2015)’, MBC ‘별별 며느리(2017)’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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