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동엽-수지-박보검, 백상예술대상 진행은 우리가!
MC 신동엽, 수지, 박보검(왼쪽부터)이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제 56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늘(5일) 오후 4시 50분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생방송 직후인 이날 저녁 8시와 다음 날인 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JTBC4에서 재방송된다.

1964년 제정된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연극, 영화, TV 등)으로 2002년부터는 연극 부문을 제외하고 영화와 TV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2020년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지난해에 이어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았다.

시상식의 최고의 영예 작품상에는 영화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벌새’, ‘엑시트’, ‘82년생 김지영’이 올랐고 감독상에는 ‘벌새’의 김보라 감독,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 ‘생일’의 이종언 감독,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이 올랐다.

또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 ‘스토브리그’의 남궁민,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 ‘하이에나’의 주지훈,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후보로 선정돼 쟁쟁한 후보자들에 방송가 안팎의 관심이 쏠렸다.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하이에나’의 김혜수, ‘부부의 세계’의 김희애, ‘사랑의 불시착’의 손예진‘, ‘호텔 델루나’의 이지은(아이유)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레드카펫과 수상자 백스테이지 인터뷰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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