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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가나아트와 프린트베이커리가 후원하는 JH아뜰리에의 문화기획 프로젝트 ‘오픈 스튜디오-아트팬데믹’전이 1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JH아뜰리에에서 열린다.

JH아뜰리에에 입주한 38인 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대중과 작가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김남표, 두민, 강세경, 장마리아 작가가 호스트로 나서는 ‘아트박스톡’은 박스 속에 들어있는 질문을 꺼내 작가들이 직접 대답하는 이벤트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행사다.

부담없이 미술 경매도 즐기고 작품 구매도 할 수 있는 제로베이스 경매도 진행되고, 클럽파티에서는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예술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가의 작업실을 공개하는 ‘복(福)도(圖) 아트페어’도 진행한다. 작가들이 일상의 연속을 위해 걷는 복도에 초대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개방된 작업실에서 작가와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베딩브랜드 크라운구스와 함께하는 ART BEDING 콜라보레이션 전시는 생활과 밀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다.

JH아뜰리에는 낡은 모텔이었던 건물을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리노베이션해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를 연계하여 작품을 소개해 작가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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