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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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만명에 달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3만12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확진자의 약 25% 수준이다. 사망자 수는 9458명으로 곧 1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미국 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뉴욕주로, 확진자가 전날보다 8327명 늘어난 12만2031명을 기록했다. 이 지역 사망자는 전날보다 594명 추가된 4159명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아마도 이번 주와 다음 주 사이가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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