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을 하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도 울렸으나 모른척 했고, 걱정하는 한 네티즌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고 답해 비난을 샀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상아는 돌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를 변경한 그는 프로필란에 “저의 개인적인 SNS의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라는 내용을 올려 빈축을 샀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이상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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