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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관련 프롭테크 기업들이 ‘2020년 부동산 투자의 비전’을 논한다.

‘2020 부동산 투자의 시작-프롭테크와 부동산 신들의 투자 이야기’ 세미나는 국내 프롭테크 스타트업과 ‘아파트의 신’, ‘토지 공법의 신’, ‘상가 개발의 신’ 등 3인 부동산 전문가가 참여한다.

1부 아파트 분야에서는 ‘아파트의 신’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참여해 ‘2020 부동산 시장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여기에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예측분석 서비스 ‘부동산지인’ 정민하 지인플러스 대표가 ‘빅데이터로 보는 아파트 시장’을 주제로 올해 아파트 투자의 흐름을 알려준다.

2부 토지 분야에서는 ‘토지 공법의 신’ 고상철 교수가 ‘2020년 토지 투자전망과 소규모부지 개발 팁’을 알려주고, 인공지능(AI)기반의 토지개발 사업타당성분석 서비스(랜드북)를 운영하고 있는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개발형 부동산 투자’를 발표한다.

3부 상업용 부동산 분야에서는 ‘상가 개발의 신’ 필명 ‘옥탑방보보스’ 김종율 전문가와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디스코’ 배우순 대표가 강연한다. 각각 ‘재개발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빅데이터로 보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을 다룬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배우순 디스코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최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다”며 “프롭테크 기업과 전문가들이 거시적 부동산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 부동산 투자의 시작-프롭테크와 부동산 신들의 투자 이야기’ 세미나는 2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진행 예정이다. 행사지원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450명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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