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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 출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극찬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2분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1도움까지 추가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올해의 골이 되기에 충분한 멋진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은 후 번리 선수 8명을 순식간에 따돌리는 폭발적인 70m 드리블을 성공시켰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손흥민의 압도적인 속도 앞에서 번리 수비수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갔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엄청난 골을 넣었다. 내가 롭슨 감독과 바르셀로나에 있던 시절 호나우두가 넣었던 골과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1990년대 중후반 바비 롭슨 감독이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있을 때 통역을 맡았었는데 당시 브라질 최고의 스타였던 호나우두가 한 팀에 있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호나우두에 비유하며 극찬한 것이다.

이어 모리뉴 감독은 “놀라운 골이었다. 손흥민을 멈출 수 없었다”라며 손흥민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골을 넣었다고 칭찬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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