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가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조사하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가수 구하라가 오후 6시쯤 자택서 숨진채 발견됐다. 자살,타살여부는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는 그룹 해체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자친구 최모씨와 폭행과 불법촬영 등을 주장하며 고소전을 벌였고,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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