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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안무가 배윤정이 결혼식을 올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윤정의 신랑은 태국 프로축구리그에서도 뛰었던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풋볼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배윤정보다는 10세 연하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의 결혼 소식은 지인들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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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새 신부 배윤정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많은 스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결혼식에는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수현 등 연예인들이 찾았다.

배윤정은 가수 겸 VJ 제롬과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에 그의 새로운 출발에 더욱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 춤, EXID ‘위아래’의 골반 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 춤, 티아라 ‘보핍보핍’의 고양이 춤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에 잘 알려진 안무가다. 현재는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단장을 맡고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김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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