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 솔루션이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부천 대학로 솔루션을 진행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부천 대학로 골목을 둘러본 후 "대학로라기보다는 평범한 주택가 같다. 이게 무슨 대학로냐"라며 "근처에 역곡역이 있는데 그쪽은 상권이 좋다. 잘되는 상권 근처 뒷골목은 장사가 힘들다"라고 진단했다.


김성주는 "아내가 핫도그집을 했다가 실패했던 곳이 이 근처다. 중동 쪽이다. 그 쪽은 상권이 좋은데도 안 됐다. 거기도 안 됐는데 여기가 될리가 없다"라며 "당시 개업 3년 후에 프리 선언을 하게 됐다. 아내는 핫도그 장사를 계속하고 싶어했는데 첫째를 가지면서 그만두게 됐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