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광, 위기탈출 비법은? [포토]
롯데 주형광 코치가 지난 5월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전 1회 최하늘이 만루 위기에 몰리자 마운드에 올라 이야기 하고 있다. 배우근기자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공필성 감독 대행 체제로 거듭난 롯데가 코치진을 개편했다.

롯데 1군에 있던 주형광 투수코치, 김태룡 수비코치, 최만호 주루코치는 각각 퓨처스(2군) 투수코치, 수비코치, 주루코치로 보직을 옮겼다. 대신 1군 불펜코치였던 임경완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퓨처스 투수코치였던 홍민구 코치가 1군 불펜코치를 맡게 됐다.

이밖에 1군 작전·주루코치에 윤재국 코치를, 내야수비와 외야수비에 손용석, 이우민 코치를 각각 임명했다.

롯데는 ‘이번 코치진 개편은 팀 분위기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하나된 원 팀으로 팬에게 후반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이뤄졌다’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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