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그룹 AB6IX 이대휘가 김현정의 '멍'이 노래방 1순위 애창곡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19 여름특집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가창력! '소찬휘&김현정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AB6IX는 "그토록 기다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기쁘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대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해 너무 긴장된다"며 첫 출연 소감을 전했다.


평소 김현정의 팬이라고 밝힌 이대휘는 "오늘 김현정 선배님의 대표곡인 '멍'을 부르게 됐다. 태어나기 전에 발표된 노래지만 어려서부터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던 애창곡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데뷔한 AB6IX는 워너원 출신 멤버 이대휘, 박우진을 비롯해 MXM으로 활동한 임영민과 김동현, 새롭게 합류한 전웅까지 멤버 모두가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신곡 'Breathe'로 데뷔 2주 만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슈퍼 신인으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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