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모모랜드 낸시와 그룹 더보이즈 큐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낸시 측이 이를 부인했다.

10일 낸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은 동갑 친구들끼리 술자리였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큐 말고도 더보이즈 에릭과 체리블렛 지원까지 총 4명이 있었다"며, "억측과 루머에 대해선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모랜드 낸시와 더보이즈 큐가 건대 근처 술집에서 포착된 사진이 퍼져나갔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있으며, 새벽에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까지 첨부되어 있었다.

글을 올린 한 네티즌 "계산은 여자들이 했고, 술자리 내내 서로 팔을 잡아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사진과 내용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팬들은 양측 소속사에 입장을 촉구하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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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