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성 높은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광역조감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려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지하철 역이 가까워 출퇴근이 쉽거나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오피


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이른바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서울 도심뿐 아니라 신도시에서도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투자수요가 몰리는 중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는 남양주시를 꼽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정부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 29만3720㎡ 면적에 총 2156억원을 들여 제2차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밝혔다. 서울 베드타운에서 탈피해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완공 시 약 1만3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7000억원의 직·간접적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남양주는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6만6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왕숙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역이 새롭게 신설되고,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될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산테크노밸리나 마곡지구 등 주요업무단지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 과잉이라는 우려에도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특히 왕숙신도시에 신설되는 경의중앙선 역사 주변으로 전시·컨벤션·이벤트 등을 위한 마이스(MICE) 산업 및 방송·엔터테인먼트 기업 유치가 예고돼 있어 인근 오피스텔 수요는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을 분양에 나선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35㎡, 총 450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에서 약 250m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한다. 오는 2023년에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선 다산역(예정)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서울시청까지 4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가운전을 통한 광역 이동도 수월해진다. 진건지구~국토43호선 연결도로 개설과 북부간선도로가 확장돼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해지고 여기에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현재 공사 중으로 2024년 완공 후에는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지도’를 완전히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다산신도시의 풍부한 녹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왕숙천 수변공원과 중심상업시설이 밀집한 선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공원에는 열상산수폭포를 함께 조성해 지역 내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 호실에는 최신식 IoT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며, 1인 가구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을 제공해 방범에도 우수하다. 오는 2020년이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고, 최근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시작되는 등 직주근접성은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 239 리맥스빌딩 4층(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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