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 광역조감도 ㅣ안강건설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이후 분양 시장이 장기 침체 분위기가 짙어진 가운데, 높은 투자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역세권 투자’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편의시설 역시 교통망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20~30대 직장인이 주요 임차인으로 하는 만큼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 편의성이 높은 ‘역세권’ 입지일수록 공실 우려가 적기도 하다.


최근 주목받는 사업지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꼽을 수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잠실까지 환승 없이도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8호선은 판교역까지 연장하는 안이 추진 중이기도 하다.


남양주시의 경우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왕숙지구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판교 테크노밸리 2배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주차 주간 아파트가격이 전국 -0.07%, 서울 -0.07% 등 4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남양주는 0.03% 상승했고, 인구 유입도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안강건설이 다산진건지구 내 상업용지 2-1-3,4블록에 역세권 오피스텔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을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2층 규모로, 전용 면적 18㎡~35㎡ 총 450실 규모로 공급된다.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다산역(예정) 출입구에서 약 250m 떨어져 도보 3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통상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출퇴근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젊은 직장인들을 주요 임차수요로 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공실 우려가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철 8호선뿐만 아니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북부간선도로를 품고 있어 이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고, 2025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의 시작 지점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꼭 짚어야 할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사농동·퇴계원 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되는 ‘경기북부제2차테크노밸리(2026년 예정)’의 경우 약 1만30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그 외에도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진건첨단ICT산업단지)’,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인 다산지금지구에는 시청과 교육청, 법원 등이 들어서는 법조·행정타운이 형성돼 임차수요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오피스텔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생활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니오피스 공간과 코인세탁실,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아트컬처룸, 옥상정원 등이 조성되고 외부 손님 방문 시 별도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다신신도시 ‘숲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왕숙천을 따라 조성 예정인 선형공원(다산광장, 마루뜰, 마루내, 마루숲)과 수변공원(왕숙천, 풍경길, 맹마구리 마당) 등이 도보권에 있다. 오는 2020년이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서 생활편의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다산역 안강럭스나인’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경춘로 239 리맥스빌딩 4층(구리시 돌다리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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