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배우 이병헌이 미국 LA 디즈니랜드에서의 단란한 가족 모습을 공개했다.


2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디즈니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병헌은 아들 준우 군을 태운 유모차를 직접 끌고 있으며, 배우가 아닌 다정한 아빠로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도 지난 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생각보다 너무 춥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행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에 골인했으며 2015년 아들 준우 군을 품에 안았다.이민정은 지난달 9일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구해라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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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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