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배우 클라라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3일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클라라 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이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라라는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반자행동대' '삼국살·환' 등의 영화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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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투브라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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