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내달 12일 솔로로 출격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니 솔로 2018년 11월 12일(JENNIE SOLO November 12. 2018)'이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색 의상과 립스틱 컬러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8일 'YG 수장' 양현석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 곡을 공개하고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향후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의 무대는 내달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후 12일 음원을 발매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YG 관계자는 "제니가 6년간의 연습 생활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솔로 활동으로 가감 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제니. 그의 독보적인 솔로 무대를 기다리며 좌중을 압도한 레전드 '직캠'을 살펴보자.


◇ 순백의 의상으로 신비로움을 더한 '휘파람'


◇ 대체 불가한 사랑스러움이 돋보인 '붐바야(BOOMBAYAH)'


◇ 고혹美 물씬 풍기는 '불장난'


◇ '블랙스완'이라는 단어와 찰떡인 '마지막처럼'


◇ 걸크러시의 정석 '뚜두뚜두(DDU-DU DDU-DU)'


◇ 상큼한 기운이 가득한 '포에버 영(Forever Young)'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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