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의 미코 유지현,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에서 3위할 만하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016년 미스코리아 충북 진 유지현(23)이 지난달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완벽한 미모의 소유자인 유지현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슈퍼모델 인터내셔널 선발대회는 세계 3대 모델 선발대회로 엘리트, 포드와 함께 명실 공히 최고의 모델을 탄생시키는 대회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부터 매년 출전 했지만 톱5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지현은 172cm의 키와 35-24-36의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유지현의 장점이다. 유지현은 “대학에 진학한 후 필라테스를 배웠고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후보들이 보여줄 장기자랑을 위해 벨리댄스를 배웠다”며 “필라테스와 벨리댄스는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유익한 것들이다. 나를 항상 밝게 만들어 주는 원초적인 것들이다”라며 자신의 매력포인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지현의 꿈은 모델과 연기자다.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 유지현은 TV 리포터, 피팅 모델, MC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처음으로 연기에 발을 들여 놓은 엠넷(Mnet)의 예능프로그램 ‘내 사람친구의 연애’에서 연기의 매력에 빠졌다. 유지현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유이가 롤 모델이다. 노래 뿐 만 아니라 연기도 너무 잘해 좋았다. 도전적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다. 주변에서 얼굴도 유이를 닮았다고 말한다. 유이처럼 성공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촬영협조 |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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