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세계 각지로 초호화 여행을 다니는 젊은 여성이 화제다.


올해 27세인 크리스티나 비달은 여행 인스타그래머 및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비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만 1900여 명에 달한다.





비달의 여행 인스타그램은 6대륙의 56개국에서 만끽하는 브런치와 일몰, 스노클링 등이 담긴 여행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을 뒤로 한 채 환하게 웃는 그의 미소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노클링 중인 비달의 옆에서 함께 헤엄치는 바다 거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정글에서조차 초호화 여행을 즐기는 비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비달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스파에서 단 60분만으로 인생이 다시 젊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나파 밸리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최고급 와인을 마시고 있다"며 여행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인생을 살아야 하는 방법이며 우리가 여행하는 이유"라며 호화스러운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달의 직업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해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크리스티나 비달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