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여자친구에게 약 9억 원 상당의 약혼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현지시간) '더 선'은 호날두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61만 5,000파운드(한화 8억 9천800만 원) 상당의 약혼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최근 명품 주얼리 브랜드 게시물에 최고급 반지 사진과 함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날두에게 선물 받은 반지를 끼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라는 글와 함께 손키스를 날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총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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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호날두,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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