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대부분의 스무살 청춘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느라 구직 사이트를 검색할 때 카일리 제너는 45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에 달하는 집을 구입해 화제다. 그것도 첫 번째가 아닌 세 번째 집이다.

카일리 제너는 최근 LA에 자신의 세 번째 집을 장만했다. 4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을 비롯해서 수영장은 물론 자쿠지도 구비된 집이다.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카일리 제너는 메이크업 분야에 뛰어난 사업 감각을 발휘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떼돈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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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사진출처 | 카일리 코스메틱 인스타그램

이번에 마련한 집은 주거용이 아닌 업무용으로 휴식도 겸할 겸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리 제너는 세 번째 집을 장만한데 이어 네 번째 ‘주거전용’ 집을 찾고 있다.

LA에서 유명스타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히든 힐’에 600만 달러(한화 약 64억원) 정도 되는 집을 수소문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서 마일리 사이러스, 제니퍼 로페즈, 제시카 심슨 등 할리우드의 유명스타들이 거주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Kylie Cosmetics’을 설립한 후, 29달러짜리 립스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 18개월 만에 4억 2천만 달러(한화 약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발전시킨 카일리 제너의 능력이라면 20살에 네번째 집을 장만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카일리 코스메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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