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였던 장현승과 리듬 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7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다.


24일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신수지 소속사 주식회사 야마 측은 결별설에 대해 "장현승과 신수지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1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고, 이후 양측은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수지가 출연해 장현승을 언급하며 열애를 즉각 인정하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후 2016년 그룹에서 탈퇴해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신수지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11년 은퇴해 2014년부터 프로 볼링 선수로 활동 중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