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장위안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김생민, 김숙, 송은이가 의뢰인 장위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이 누군지 모른 채 집을 방문한 세 사람의 눈앞에는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 헬스 포스터, 영어로 된 다라니경, 다도 세트 등이 보였다. 이들은 이순재부터 혜민스님 등을 거론하며 의뢰인을 예상했다. 의뢰인의 정체는 장위안이었다.


"남의 집에서 뭐하시는 거냐"라며 재치있게 등장한 장위안은 "한국에서는 많이 활동하지 않지만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고정 출연 중인 방송도 없고, 중국어 강의도 그만뒀다. 계약이 끝나 무직 상태다"라며 '비정상회담'으로 번 돈은 거의 다 썼다. 중국에 계신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리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돈 개념이 부족하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한편, KBS2 '김생민의 영수증'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