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가수 유승준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승준은 22일 자신의 웨이보에 " 벌써 한국에서 데뷔한지 21년이 됐네요.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의 응원 감사하고 더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을게요. 올해는 여러분과 꼭 만났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유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를 끼고 모자를 눌러쓴 채 밝게 웃으며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 다른 사진은 팬들에게 받은 수많은 선물 인증샷이었다. 편지와 각종 음식 그리고 선물 상자 등 다양한 선물들이 한 아름 담겨 있었다.


한편, 지난해 2월 한국 입국을 허락해달라는 소송에서 2심에도 패소한 유승준은 최근 한국 입국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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