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류현진(30·LA다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의 추가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5일 결혼식을 앞둔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신년 인사와 함께 추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아름다운 제주도 바닷가와 야구장을 배경으로 사랑이 가득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특히 배지현 아나운서의 면사포를 올려주고 있는 류현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진 2018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결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신년 인사를 건넸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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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코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