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모델 케이트 업튼급 매력을 자랑하는 야구선수 아내가 화제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우승은 창단 55년 만에 처음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돌아갔다.


모든 선수들이 달콤한 휴식을 만끽하는 요즘. LA 다저스의 투수 알렉스 우드 역시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 제 2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다.


우드의 아내는 수잔나 비야레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사귀는 동안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비야레알은 월드시리즈 톱 왝스(Wags, 운동선수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일컫는 신조어)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휴스턴 우승 당시 투수 저스틴 벌렌더의 아내 케이트 업튼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만약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했다면 그 관심은 모두 비야레알의 것이 됐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타고난 구릿빛 피부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라인은 그의 자랑거리다. 커다란 눈동자와 오뚝한 콧날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비야레알을 만나 새로운 삶은 계획 중인 우드. 내년 시즌에도 올 시즌 만큼의 좋은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우드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16승 3패 방어율 2.72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선발 한 축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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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수잔나 비야레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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