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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매일매일 삼계탕을 먹고 싶어요~”

1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7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일본에서 온 하야시 마야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모델답게 완벽한 포징과 표정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178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여유는 일급모델다웠다.

포토그래퍼의 주문 없이도 촬영을 진행하며 관계자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하야시 마야는 “즐거운 촬영이었다.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은 런웨이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작가와 내가 서로 호흡을 맞춰야 한다. 편안한 분위기여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만족해 했다.

일본 중부의 도야마현 도야마시 출신인 하야시 마야는 고등학교 때 모델로 데뷔해 지금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23세의 하야시 마야는 뉴욕 패션위크 등 큰 무대를 소화하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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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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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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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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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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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완벽한 라인의 비결은 서핑. 하야시 마야는 “도마야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서핑을 했다. 전신운동이어서 몸매관리에는 최고다. 지금은 미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가끔 하와이에 들러 서핑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처음 한국을 방문했지만 하야시 마야에게 한국은 전혀 낯설지 않았다.

하야시 마야는 “뉴욕의 코리아타운을 자주 찾아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한국친구들도 많다”며 “건강에 최고인 삼계탕을 제일 좋아한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다. 촬영이 끝나면 먹을 계획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또한 하야시 마야는 “2NE1의 씨엘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다. 걸크러쉬한 면이 너무 멋있다. 감각적인 보이스도 좋다. 따라하고 싶은 여성이다”라며 엄지척을 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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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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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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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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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본 하야시 마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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