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 부부가 첫아이를 가졌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미란다 커가 에반 스피겔과 사이에서 첫아이를 임신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는 미란다 커의 둘째 임신으로, 그는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아들 플린을 얻은 바 있다.


미란다 커의 대변인은 매체를 통해 "미란다 커와 에반, 그리고 플린은 기쁘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임신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CEO로, 최연소로 억만장자에 뽑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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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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