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타투로 상반신을 덮은 모습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영상 속에 타투로 온몸을 덮은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


왼쪽 어깨 부분을 제외하고 배와 가슴, 팔에는 타투가 가득했다. 곰과 사자, 독수리 등 동물과 해골, 십자가, 눈 모양 등 신비로운 타투들이 새겨져 있었다.


미국 언론 '피플지'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뉴욕 시티에서 활동하는 타투 아티스트로부터 3일에 거쳐 문신 시술을 받았다.


저스틴 비버의 타투 작업을 맡은 타투이스트는 해당 타투에 대해 "고딕 아트의 상징이며, 빛과 어둠, 선과 악, 음과 양의 대립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비버의 온몸을 뒤덮은 타투를 본 팬들은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니냐" "저 정도로 타투가 많진 않았는데" "심경의 변화가 있던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배우 파올로 폴린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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