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의 경기가 화제다.


두 사람의 경기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와 달리 미국 현지에서는 미국 케이블 업체 쇼 타임의 '페이 퍼 뷰(Pay Per View)' 유료 경기로 정해져 경기 시청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따로 구매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쇼 타임의 대변인이 지난 11일 미국 일간 USA 투데이를 통해 밝힌 요금은 89.95달러(약 10만 원)다. HD 화질로 볼 때는 1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이는 2015년 메이웨더와 매니 파키 아오(39·필리핀)의 '세기의 대결' 당시 책정된 PPV 요금과 같은 수준이다.


한편, 메이웨더는 149.5파운드(68kg)로 계체를 통과했고, 맥그리거는 153파운드(약 69kg)로 한계 체중 154파운드보다 1파운드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메이웨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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