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발색은 좋지만 잘 번지는 립과 아이 메이크업. 바른지 몇 시간 안 돼 지워지고 날라가는 섀도우, 열심히 그렸지만 번지는 눈썹과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중요한 소개팅 자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뒤 깜짝 놀라는 경우도 적지 않다. 립스틱은 몽땅 사라지고 입술 테두리만 남아있다거나, 또는 치아에 립스틱이 부분부분 묻어 흉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줄 실드제품이 졸리 코스메틱에서 출시됐다.

졸리 코스메틱(www.joli.co.kr)에서 새로 출시한 ‘립 앤 아이실드’는 립메이크업과 아이메이크업을 안 묻어나게 픽스해주는 제품이다.

립 실드와 아이실드를 한 제품에 듀얼로 넣은 게 아이디어다.

졸리코스메틱 ‘립 앤 아이 실드’ 제공 | 졸리코스메틱

아이실드는 워터타입 포뮬라로 촉촉하게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코팅막을 형성한다. 아이메이크업을 더욱 선명하게 고정시켜 준다. 아이새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메이크업을 한 뒤 아이실드의 브러쉬를 사용해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고 간단히 말려주면 된다.

립 실드는 끈적임 없는 보습 젤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려 립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시켜 준다. 립 제품을 바른 뒤 립 실드의 실리콘 브러쉬로 소량을 입술 위에 펴발라주면 된다.

졸리코스메틱 ‘립 앤 아이 실드’ 제공 | 졸리코스메틱

졸리 코스메틱의 윤정원 대표는 “크리미한 립이나 글로시한 립 같은 경우 발색이 예쁘더라도 묻어남과 끈적임이 신경쓰인다”면서 “립 앤 아이실드 제품을 여기에 덧바르면 묻지 않고 처음 바른 것처럼 생생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말했다. 특히 “립 실드와 아이실드를 하나로 휴대해 쓰기 간편하다는 게 무엇보다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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