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더티룹스 내한공연_포스터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더티룹스는 조나 닐슨 (보컬/키보드), 헨릭 린더 (베이스), 아론 멜러가드(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멤버 개개인의 경이로운 연주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데뷔 초기부터 많은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에서 괴물 밴드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2009년 밴드 결성 후 2010년 레이디 가가 (Lady Gaga)의 “Just Dance”를 독특하게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이후, 엄청난 사운드와 연주 실력으로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rty Loops Sound’ 라고 칭하는 그들만의 사운드는 보컬, 조나 닐슨의 독특한 보이스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역대 그리고 베이스와 드럼의 세련된 비트와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2014년 <Loopified> 발매 후 가진 월드투어로 첫 내한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오는 8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 상하이로 이어가는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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