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의 열애가 화제가 되면서 노수산나의 SNS 역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민진웅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둘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인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최근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둘의 훈훈한 분위기는 노수산나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수산나는 민진웅과 함께 대학 동기들과 파티를 즐기며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나 노수산나가 있는 자리에는 민진웅이 빠지지 않았다. 둘의 관계가 예전부터 발전 가능성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 SBS 드라마 '용팔이' 등에 이어 지난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민교수 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MBC '라디오 스타' 등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노수산나는 연극 '실연'으로 데뷔해 '청춘예찬', 'B언소'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여자 박해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조선 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매진 중이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노수산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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