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생 성관계를 하지 않고 절제된 삶을 살아온 120세 할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오래 살기 위해 성욕을 포기한 승려 스와미 시바난다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바라나 시에 사는 승려 스와미 시바난다는 지난 1896년에 태어났다. 올해 120세의 스와미가 이렇게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엄청나게 절제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는 평생 여성과 성관계를 맺지 않았고 음식을 먹을때 양념을 하지 않았다.


또 스와미는 매일 아침 요가와 명상을 통해 흐트러진 정신을 바로 잡았다.


스와미는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절제'라며 나는 그저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해 모두가 갈망하는 것들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미러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