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축구선수 은퇴 이후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는 박지성(35)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레스터 위치한 드몽포르 대학교 도미닉 쉐라드 부총장의 개인 트위터에는 박지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이 부총장의 팀에서 축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역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듯이 붉은색 운동복을 입고 뛴 박지성의 모습은 여전히 지침없이 활동적이었다.


현재 박지성은 축구 비즈니스를 배우기 위해 드몽포르 대학교에 입학해 스포츠 경영 관련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박지성이 재학 중인 드몽포르 대학교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에 있어 유럽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도미닉 쉐라드 부총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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