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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흩트러진 머리칼과 몽환적인 눈빛이 전혀 다른 사람같다.

청순함의 대명사,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배우 경수진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패션잡지 인스타일과 함께 한 화보촬영에서 경수진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우수 서린 눈빛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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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 제공|인스타일

긴 머리에 고요한 표정은 비슷했지만 눈빛과 의상, 포즈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가슴골이 깊이 패인 레몬색 원피스로 섹시한 쇄골라인을 드러냈고, 어깨가 완전히 드러난 오프숄더 드레스는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경수진
배우 경수진. 제공|인스타일

경수진은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들보다 데뷔가 조금 늦은 편이지만 조바심은 들지 않는다. 평생 직업이라 생각하는 만큼 욕심을 가지고 연기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인 시절 단막극에 함께 출연했던 박보검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수진의 화보는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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