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모델 아이린의 블랙 원피스 코디가 화제다.


티파니와 아이린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가방 브랜드 매장에 모습을 드러내 패셔니 스타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워너비 롤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티파니는 심플하지만 은은한 펄감이 가미된 블랙 원피스에 레드 컬러의 콤팩트한 미니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상큼함을 자아냈다. 특히 금장 장식이 독특한 메리 제인 슈즈에 검은색 양말로 포인트를 더해 패셔니 스타다운 패션 센스를 마음껏 발휘했다.


팔색조 같은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아이린은 골드 버튼이 포인트인 미니멀한 원피스와 심플한 프레임의 토트백을 매치하며 훔치고 싶은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평소 믹스 매치 스타일링의 아이콘답게 클래식하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동시에 보여주며 톱 모델의 우월함을 과시했다.


한편, 티파니는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 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아이린은 '2016 K-모델 어워즈' 에서 '올해의 패션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미디어국 shr1989@sportsseoul.com


사진제공=멀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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