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뉴스9'이 송중기 출연 효과로 시청률 20%대에 접어드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방송된 KBS1 '뉴스9'는 평균 시청률 23.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KBS '뉴스9' 시청률은 19,.7%를 기록한데 비해 3.6%나 오른 수치다. 특히 송중기가 출연한 '뉴스9'에 이어 밤 10시에 '태양의 후예'가 곧바로 방송됐기 때문에 더욱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스9'에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촬영하며 있었던 비하인드스토리와 군 제대 직후 복귀작이 사랑받는 데에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소감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송중기의 KBS 뉴스 출연은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 이후 신드롬을 일으킴과 동시에 방송 4년 만에 30%의 시청률을 올리면서 성사됐다.


뉴미디어팀 김수현기자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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