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인배우 김지안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터트렸다.


2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이 웹 드라마 '악몽선생'에서 '도도희'역으로 분하여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지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안은 긴 머리를 쓸어넘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력적으로 접힌 반달눈과 보기 좋게 올라간 입꼬리는 그의 꽃미모를 더욱 화사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햇빛 아래 서서 팔을 들고 햇빛을 가리고 있는 모습과 텅 빈 옥상을 유유자적하게 걷고 있는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웹 드라마 속 오싹하고 섬뜩한 모습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큼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한편 김지안은 오늘(28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악몽선생’ 9부에서 뷰티증후군에 걸린 ‘도도희’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했다. 그는 예쁜 미모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해 ‘MyCam Perfect’ 어플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플을 통해 원하는 얼굴을 꾸미면, 어플 속 얼굴이 실제 얼굴로 바뀌기 때문. 이에 결국 김지안은 어플 속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엄기준(한봉구 역)과 미스터리한 계약을 하며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지안을 비롯한 엄기준, 김소현, 이미혁 등이 출연하는 ‘악몽선생’은 새로운 임시 담임으로 찾아온 한봉구(엄기준 분)가 반 아이들을 기이한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학원물로,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과 4월 1일 밤 11시 K-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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