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송혜교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는 별을 박은 듯 반짝이는 눈빛 속에 담긴 사랑스러운 감정 연기와 함께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러블리한 매력이 60분을 가득 채우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시진(송중기 분)과 대화 장면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윤명주(김지원 분)를 질투하면서 청진기를 꺼내 윤명주와 유시진의 대화를 문으로 엿듣는 모습이 연출돼 송혜교표 사랑스러운 매력이 극대화됐다.


이때 베이지 팬츠와 매치한 블랙 블라우스는 루즈한 핏과 더블 포켓이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럽게 연출돼 극중 강모연을 좀 더 커리어 우먼처럼 만들어줬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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