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영국의 한 여성 모델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21)와 난잡한 하룻밤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복수의 매체는 "영국의 한 여성 모델이 '저스틴 비버와 난잡한 하룻밤을 즐겼다'고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비버의 팬이었다고 밝힌 모델 로라 카터(30)는 지난 7일 저녁 비버가 런던 'O2 아레나클럽'을 방문해 공연을 가진 뒤 댄스 플로어에서 춤을 추고 있던 자신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밤 비버는 카터를 포함해 10여 명의 여성들을 자신이 머무는 로즈우드 호텔로 차를 태워 데리고 갔다. 카터는 "거대한 사운드 시스템이 갖춰진 큰 방으로 데리고 갔다"면서 "방 이곳저곳에 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카터에 따르면 당시 방에는 4명의 젊은 남성과 10명의 여성들이 있었으며, 여성들은 모두 아름다웠다고.


이어 카터는 "당시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셀카를 찍으려 했지만 입구에서 보안요원들이 휴대전화를 압수해 찍지 못 했다"라고 밝혔다.


카터는 이후 비버와 함께 침실로 들어갔는데 킹사이즈의 침대 위에 또 다른 여성이 속옷 차림으로 있었다면서 "그녀는 미국 여성으로 보였다"며 "우리 셋은 침대 위에서 장난을 치며 놀았고 이후 비버가 나에게 관심을 더 보이자 그 여성은 밖으로 나갔다"라고 말하며 비버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터는 이후 비버와 담배를 피우며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얘기를 들은 비버는 웃음을 지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카터, 비버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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