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임요환


[스포츠서울] 방송인 김가연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딸 임서령 양의 발언이 화제다.


임서령 양은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서 아빠 임요환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서령 양은 "난 게임에 대해 잘 몰랐다. 그래서 아빠 임요환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 그저 엄마를 사랑해 주는 사람, 나에게도 필요할 사람, 가족이 될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나도 처음부터 잘 다가간 것이 있었지만,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처럼 날 대해줬다. 원래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2월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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