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수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의 열애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동민 나비 창원 고깃집에서 쌈 싸먹여 주는 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동민과 나비는 고기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나비가 장동민에게 고기쌈을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이다. 평소 여성에게도 까칠하던 장동민이었기에 나비가 익숙하게 받아먹는 모습은 의심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게시물에 따르면 과거 장동민이 강릉 PC방 개업 행사장을 찾은 날, 나비 역시 강릉에 온 사진을 게재했다. 장동민의 창원 팬사인회 현상 뒤풀이에서 나비가 함께 식사를 하며 쌈을 싸준 것. 또한 나비와 장동민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 나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 여보 그리고 사랑해’ 라는 제목의 책 표지를 공개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장동민과 나비는 수차례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네티즌들에 의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21일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장동민과 나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재차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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