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근 중국 사천성 소재 박물관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싱크로율 0%' 밀랍인형 2탄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판빙빙, 장백지, 왕페이, 쑨리등 중국 대표 미녀배우들이 싱크로율 0% 밀랍인형의 타겟이 됐다.


지난달 중국 언론 '시나 닷컴'은 중국 사천성 루저우시의 한 관광지구에 연예인 밀랍인형 전시관이 등장했으나, 너무나도 닮지 않은 모습에 벌써부터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시관에는 여배우뿐만 아니라 액션배우 견자단,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탄생 : 울버린'에서 주연을 맡은 휴잭맨 등도 전시됐다.


하지만 밀랍인형에 붙은 이름표 없이는 누구인지 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성의 없이 제작된 탓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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