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만의 여성 수리공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만의 변기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4년 전 대만의 CTV에서 방영된 프로그램. 영상 속 여성 수리공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고 우월한 볼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스튜디오에서 숙련된 손놀림으로 직접 변기를 뚫는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대만의 변기녀' 방송 직후 네티즌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리공의 모습과 다르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일부는 "저런 옷을 입고 일을 하는 수리공이 어디있느냐"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CTV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아 조작 방송 의혹을 증폭시켰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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