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생방송 도중 가슴 노출 사고를 일으키면서 SNS에 게재한 사진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패션 콘셉트는 '핑크'였다. 빅 선글라스부터 브래지어, 팬츠까지 모두 다 핑크색이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며 혀를 내밀고 있다. 특히 그의 이해할 수 없는 패션스타일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는 앞서 자신의 SNS에 누드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그가 또다시 엽기적인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1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석한 가운데 무대 준비 과정 중 가슴을 노출했다. 이는 고스란히 전 세계에 방송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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